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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퀸' 박신혜의 첫 홍콩 방문이 홍콩 언론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간 박신혜의 홍콩 방문을 손꼽아 기다려온 현지 팬들은 박신혜의 공항 입국에서 출국까지 함께하며 뜨거운 응원과 성원을 보냈고 박신혜 역시 환한 미소와 성실한 자세로 팬들과 현지 스태프, 언론에 화답했다. 박신혜의 소속사 관계자는 "'미남이시네요' '선풍관가'가 홍콩에서 큰 사랑을 받은 것은 알고 있었지만 현지에서 체감한 박신혜의 인기는 훨씬 뜨거웠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박신혜에게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홍콩 팬 여러분과 언론매체 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신혜와 정용화가 출연한 '넌 내게 반했어'도 홍콩 내 방영을 앞두고 있어 박신혜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넌 내게 반했어'는 3월 일본 최대의 음반 및 서적 체인망을 지닌 츠타야(TSUTAYA)의 아시아 TV 드라마 DVD 렌탈 랭킹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일본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바 있어 홍콩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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