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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운수대통' 임창정의 125억 복권 당첨 스토리는?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2-04-23 08:41 | 최종수정 2012-04-23 08:44



TV조선(채널 19) 드라마 '지운수대통'의 주인공인 지운수(임창정)의 복권 당첨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그려지기 시작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지운수대통'에선 지운수의 125억원 복권 당첨 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자신의 남편이 복권에 당첨됐다는 사실은 꿈에도 모른 채 여전히 그를 무시하는 이은희(서영희)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또 두 사람의 결혼 전 닭살연애 장면에선 두부에 묻은 고춧가루를 입으로 먹여주고, 안주를 먹다 말고 딥키스를 나누는 등 능청스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운수대통'은 일확천금의 행운을 숨겨야만 하는 지운수의 이야기를 담은 코믹 드라마다.

'코미디의 제왕' 임창정이 다양한 표정연기와 애드리브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서영희는 억척스럽고 드센 이은희 역을 맡아 충격적인 코믹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이문식, 최규환, 윤다훈, 박효준 등 내로라하는 코믹연기의 고수들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줄 전망이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 50분 TV조선을 통해 방송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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