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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희가 KBS2 새 아침극 '사랑아, 사랑아'를 통해 생애 첫 주연에 도전한다.
데뷔 1년 만에 주인공 자리를 차지한 황선희는 "첫 주인공 자리가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새로운 작품에서 새로운 캐릭터를 그려낸다는 설렘이 더 크다. 큰 역할을 맡은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완벽한 '승희'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 바란다" 고 전했다.
'사랑아, 사랑아'는 60~70년대를 배경으로 성격부터 외모까지 어느 하나 같은 것 없는 쌍둥이 자매가 엮어가는 애증과 화해의 성장기. 이들을 둘러싼 가족들의 애환을 그 시대의 감성으로 밝고 따뜻하게 그려나가는 휴먼 드라마로 다음 달 첫 방송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