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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쿨당)에서 방귀남 역의 유준상의 실제 부인 홍은희가 카메오로 출연해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는 또 엄청애(윤여정)이 며느리 편만 드는 아들에게 섭섭함을 느끼며 서러움의 눈물을 펑펑 쏟는 장면이 등장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넝쿨당'은 시청률 36.4%(AGB닐슨)를 기록, 지난 3월 25일 기록한 36.1%를 넘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