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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작가 "유권자 인생 20년, 줄 서서 기다려보긴 처음" 투표 인증

김명은 기자

기사입력 2012-04-11 14:15 | 최종수정 2012-04-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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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첫 방송을 앞둔 SBS '신사의 품격'의 집필을 맡은 김은숙(39) 작가가 투표 인증글을 올렸다.

김은숙 작가는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유권자 인생 이십년만에 투표소에 이렇게 사람 많은 건 처음 봅니다. 줄을 서서 기다려보기도 처음. 신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은숙 작가는 평소 SNS를 통해 드라마 팬들과의 소통을 즐겨왔다. 앞서 지난 8일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장동건, 김민종, 김수로, 이종혁이 참여한 '신사의 품격' 첫 촬영 장면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PD 콤비가 선보이는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은 내달 26일 첫 방송된다. 이 작품은 장동건의 12년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큰 화제를 낳고 있다.

한편 제19대 국회의원 총선 투표가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전국 1만3470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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