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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이용규 선수와 연기자 유하나가 알콩달콩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공개했다.
또한 유하나는 "예쁜 선물과 맛있는 케이크. 예쁜 꽃과 마시지는 못하고 그대로 갖고 온 와인. 그리고 하나를 울게 했던 감동적인 편지. 너무 울어서 코랑 눈이 부었다. 공에다 촘촘히 꼼꼼히 정성스레 써준 편지. 너무 고맙다. 너무너무 행복한 생일을 보냈다"며 감동적인 생일 선물도 공개했다.
유하나는 남편 이용규가 야구공에 적어준 편지를 보며 감동에 젖은 모습을 보였다. 아내를 위해 야구공에 빽빽하게 편지를 쓴 이용규와 이를 보고 울먹이는 유하나의 모습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이 듬뿍 묻어나 많은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용규와 유하나는 지난해 12월 17일 서울 남산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