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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청순미모 아내와 '달콤 허니문' 떠나는 모습 포착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2-02-24 13:55



배우 고수가 신혼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고수가 아내 김혜연 씨와 함께 신혼여행을 떠나기 위해 호텔을 나서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서 선글라스에 모자까지 색을 맞춘 올블랙 패션을 선보인 고수는 여행용 캐리어를 나르고 있는 모습. 그 옆에는 편안하게 옷을 차려입은 김혜연 씨가 빼어난 미모와 청순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17일 고수는 11살 연하의 미술학도 김혜연 씨와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태국 코사무이로 5박 6일간의 신혼여행을 떠난 고수는 오는 3월부터는 영화 '반창꼬' 촬영에 들어간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고수가 진짜 장가간 게 실감 난다", "신부 사진 좀 제대로 보고 싶다", "사진보니 슬퍼지네. 행복하세요", "신부 배가 예사롭지 않은데...", "고비드 화보 찍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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