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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킹즈의 콘서트에 국내 힙합뮤지션이 대거 게스트로 참여한다.
부가킹즈는 지난 2일 4년만에 미니앨범 '어 디케이드(A DECADE)'를 발표했다. 이 음반을 통해 팀 결성 10년의 의미를 담아내 큰 관심을 끌었다. 음반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곡 '돈트 고(Don´t Go)'는 음악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부가킹즈의 리더인 바비킴은 "힙합은 죽지 않았다. 이번 공연을 통해 레게힙합이란 이런 것이라고 보여주겠다"면서 "'흥겨움의 제왕'이라는 뜻의 부가킹즈다운 공연으로 팬들을 즐겁게 할 것"이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