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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잘래요?"
"나랑 잘래요?"라는 파격적인 대사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해당 드라마게시판과 SNS에는 "드라마의 제목이 반어법이죠? 그 내용이 궁금해지네요!, "윤혜와 재광 사이에 깊은 사연이 있나봐요. 두 사람의 사랑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됩니다", "예고 영상만 봐도 아름다운 드라마가 나올 것 같아요"라며 '보통의 연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보통의 연애'는 재광이 자신의 형을 죽인 용의자의 딸인 윤혜를 만나 사랑을 느끼게 되면서 그들 앞에 놓인 아픈 진실에 맞서게 되는 이야기다. 남들 다 하는 보통의 연애를 하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던 두 남녀의 감성멜로와 그 사이에 숨겨진 진실에 대한 미스터리가 짜임새 있게 그려진다.
'영도다리를 건너다' '로맨스타운' 등을 통해 젊은 감각의 신선한 연출로 호평을 받고 있는 김진원 PD와 '심야병원'을 통해 참신한 필력을 선보였던 이현주 작가, 그리고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보기 드문 연기력을 드러낸 신예 유다인과 연우진이 등장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