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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父 "아들 여친 구하라 집에 찾아와…"

기사입력 2012-02-22 09:47 | 최종수정 2012-02-22 09:48

용준형

비스트 용준형의 아버지가 카라 구하라를 며느리로 삼고 싶은 걸그룹 멤버로 꼽았다.

21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는 비스트와 멤버들의 아버지가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장 며느리 삼고 싶은 걸 그룹 멤버는?'이라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비스트 멤버들의 아버지들은 각자 마음에 드는 걸그룹 멤버의 이름을 적었다.

특히 용준형의 아버지는 카라 구하라를 지목했다. 용준형과 구하라는 지난해 열애사실을 인정한 아이돌 대표 커플.

용준형의 아버지는 "준형이가 구하라를 인사차 우리 집에 데리고 왔었다. 성격도 쾌활하고 붙임성 있다"며 구하라를 칭찬했다. 이어 "처음에는 많이 놀랐다. (용준형과 구하라의 열애가)아예 들키지 말았어야 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용준형은 부끄러운 듯 물만 들이키며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한편 이날 비스트는 데뷔 전 일화부터 한류 아이돌로 살아가는 어려움과 속내를 고백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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