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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인터뷰 태도로 물의를 빚은 그룹 블락비의 리더가 반성의 의미로 삭발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앞서 블락비는 태국 방문기간 태국 인터넷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태국 홍수에 관한 질문을 받고 "금전적인 보상으로 마음이 치유됐으면 좋겠다. 가진 게 돈밖에 없다"는 발언을 하는가 하면, '돈이 얼마나 있느냐'는 질문에는 "7000(원) 정도"라고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
이 동영상이 19일 뒤늦게 공개되면서 네티즌으로 공분을 샀고, 20일 소속사는 멤버들의 개별 사과문을 담은 사죄의 글을 발표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