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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아찔 퍼포먼스' 첫방부터 '선정성 논란'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2-02-17 10:22 | 최종수정 2012-02-17 10:25



가수 박재범이 첫 방송부터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6일 케이블TV Mnet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화려하게 컴백한 박재범은 섹시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박재범은 파워풀하며 절도 넘치는 안무로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안무 중간 여성댄서의 신체를 만지는 듯한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야릇한 상상력을 자극해 논란이 된 것.

이 퍼포먼스는 이미 지난 14일 공개된 'KNOW YOUR NAME' 뮤직비디오를 통해 '불장난 댄스'로 불리며 이슈를 모은 바 있다.

박재범의 댄스 선정적 논란에 소속사는 "음악의 콘셉트와 느낌을 살려서 안무를 표현한 것 뿐이다"며 "선정성이란 논란이 있지만, 무대의 전체적인 모습을 본다면 그런 논란은 사라질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방송을 보다가 깜짝 놀랐다" "너무 파격적인 안무이다" "선정성 논란에 휩싸일만 하다" "역시 박재범의 퍼포먼스는 대단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재범은 신곡 'KNOW YOUR NAME'로 방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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