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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에서 남자의 행동에 여자의 성격이 폭발했다.
여자 2호는 "부담스럽고 불편하다. 저렇게 모든 사람을 불편하게 만들만큼 속이 좁은 사람이라면 더더군다나 잘됐다는 생각이 든다"고 불쾌한 마음을 나타냈다. 이어 그는 "그렇게 모든 사람을 불편하게 하고 나와 얘기를 한들 뭐가 어떻게 풀릴 것이고 어떻게 분위기가 조성되는건지 모르겠다. 인격적으로 미성숙됐다"고 독설을 작렬했다.
이후 남자 2호는 여자 2호에게 플루트를 연주했지만 반응이 없자 또 다시 발끈했다. 여자2호는 술을 마신 후 깊게 잠들었지만 남자 2호는 상황을 오해하고 "화를 풀어주려고 했는데 자는척하더라"며 기분나빠해 빈축을 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