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MMORPG '테라', 북미에서 예약 판매 돌입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2-02-06 08:58



블루홀스튜디오가 자사 북미법인 엔매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 1일부터 북미에서 MMORPG '테라'의 예약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북미에서 예약 판매 되는 상품은 30일 게임 이용권이 포함된 보급판과 게임 아이템, 매뉴얼,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등이 추가된 소장판으로 박스 패키지와 디지털 다운로드 방식을 통해 판매된다. 가격은 각각 49.99달러(보급판), 79.99달러(소장판 박스 패키지), 59.99달러(소장판 디지털 패키지) 등이다.

특히 엔매스는 이번 예약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테라'의 정식서비스에 앞서 실시되는 모든 게임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 북미 지역의 첫 비공개테스트는 10일부터 실시될 예정이며 총 5번의 비공개테스트 이후 공개서비스에 돌입한다.

'테라'는 오는 5월 1일과 3일에 각각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정식서비스를 실시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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