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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멤버들이 '러비더비(Lovey-Dovey)'로 공중파에서 첫 1위를 하는 날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한다.
'롤리폴리(Roly-Poly)'는 2011년도 최고의 히트곡으로 선정됐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에게도 큰 인기를 모았다. 또한 음악 프로그램에서 9주 연속 1위 후보를 기록했었다. 또한 '크라이크라이(Cry Cry)'와 '우리 사랑했잖아'도 1위 후보였지만 결국 1위는 하지 못했다.
이처럼 매번 안타까운 고배를 마시던 티아라가 공중파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를 달성하면 새해를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펼치겠다고 공약을 선언한 것. 티아라의 러비더비는 현재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티아라의 은정과 지연, 효민, 소연 등은 드라마와 뮤지컬 등에서도 활약을 펼친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