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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 정배 이민호, '해품달'서 유승호 뺨치는 '폭풍성장'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2-01-05 16:11 | 최종수정 2012-01-06 09:21



배우 이민호가 훈남으로 폭풍성장해 주목받고 있다.

이민호는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정일우의 아역인 어린 양명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날렵한 턱선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훈남포스를 풍긴 그는 뛰어난 연기력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민호는 지난 2000년 종영한 SBS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의 친구 정배로 출연해 연신 이마를 치며 '맙소사'를 외치던 귀여운 꼬마티를 완전히 벗고 어느덧 외모에 연기력까지 뒷받침 되는 배우로 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정배 진짜 훈훈하게 크고 있다" "유승호 뺨치는 비주얼", "정배가 제일 잘 컸다", "연기 너무 잘해요. 멋있어요", "완전 훈남포스 작렬", "드라마 보면서 마음이 설레였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MBC '해를 품은 달'은 전국기준 19.9%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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