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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이 2011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에서 애니메이션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가장 두드러진 활약으로 콘텐츠 산업 발전에 공적을 세운 우수 콘텐츠에게 시상한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 22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애니메이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 영예를 안게 됐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