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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의 연하의 명문대생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받았다.
무대에 나선 전호영은 이상형에 대해 "현영씨 같은 스타일이 이상형" 이라며 "토끼 같이 깜찍한 여자친구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연하남의 솔직한 발언에 현영은 얼굴 한 가득 미소를 띄우며 얼굴을 붉게 물들였다. 그러자 MC 유세윤이 "세상에 저렇게 큰 토끼가 어디 있냐"며 '뼈그맨' 다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14일 방송에서 전호영은 15명의 '당반녀'들과 심리 러브 게임을 펼치며 진정한 사랑 찾기에 나서 눈길을 끌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