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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심심타파'에서 '이상형' 서우와 깜짝 전화연결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1-11-26 14:29


배우 서우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배우 서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나타냈다.

신동은 지난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 '심심타파'에서 서우와의 전화연결을 통해 자신의 애틋한 마음을 전달했다. 평소 신동이 자신과 동갑내기인 서우를 이상형으로 지목했고, 제작진이 사전 예고 없이 깜짝 전화 연결을 시도한 것.

신동은 전화 연결의 상대가 서우란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뒤, 처음엔 다소 당황스러워 했으나 통화 내내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하지만 "이상형이 누구냐"는 신동의 질문에 서우가 "하석진이다"라고 답하자 신동은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서우는 신청곡으로 슈퍼주니어의 노래를 신청해 눈길을 끌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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