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걸 소희 친언니 포착 '만두소희 닮았네'

원더걸스 멤버 소희 친언니의 모습이 포착됐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소희 친언니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소희가 원더걸스 정규 2집 '원더월드(Wonder World)'의 앨범 재킷 촬영현장에서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스태프들과 함께 장난을 치던 소희는 곁에 있던 한 여성을 바라보며 환하게 미소 지었는데 그 사람이 바로 소희의 친언니였던 것.

앞서 소희는 2008년에 자신의 미니홈피에 일본에서 공부중인 친언니와 함께 찍은 셀카사진을 공개해 주목받기도 했다. 이를 통해 소희의 친언니 얼굴을 익혔던 팬들이 영상에서 소희의 친언니가 등장한 것을 포착했다.

소희의 친언니는 얼굴이 자세히 잡히지는 않았지만 통통한 볼살과 입매 등이 소희와 매우 닮아 있어 눈길을 끈다. 또 두 사람이 서로 마주보며 웃고 있는 모습에서 돈독한 우애를 엿볼 수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언니도 완전 귀여우심", "소희랑 닮은 듯 다른듯?", "아, 소희 저렇게 웃는 모습 보니까 너무 좋네요", "언니랑 친한가봐요", "웃는 모습 정말 귀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원더걸스는 1년 반만에 신곡 '비 마이 베이비(Be My Baby)'를 발표, 오는 11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컴백무대를 갖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