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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데뷔 후 처음으로 집을 공개했다.
드레스 룸은 많은 양의 의상이 깔끔하게 정리 정돈된 모습이 눈길을 끈다. 가방과 소품 등을 아이템 별로 꼼꼼하게 분류했다.
백지영은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하는 편이다. 아직 한 번도 못 입은 옷들도 많은데 오래된 옷들엔 추억이 있어 옷을 못 버리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 유행이 지난 옷이라도 다시 유행이 돌아올 거라는 믿음으로 모두 간직하고 있다"고 애착을 나타냈다.
백지영이 다음달 출간할 스타일북 '메이킹 스타일 365'엔 이밖에도 옷장 정리 노하우와 신발장, 화장대 등 집안 곳곳이 자세히 소개돼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