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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스페셜 '부탁해요 캡틴(가제)'(이하 부캡)이 첫 대본리딩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외에도 유선 이천희 이하늬 역시 각각 최지원 강동수 홍미주라는 인물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파악한 모습이었다는 후문.
제작사 이야기365 측은 "첫 리딩임에도 배우들 모두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최고의 팀워크를 보여줘 현장 스태프들이 모두 놀랐다. 앞으로 우리 드라마의 분위기와 성공도를 미리 본 것 같아 다들 만족하고 있다. 국내에서 최초로 다루게 되는 항공 드라마인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파일럿 승무원 관제사 정비사등의 이야기를 담은 '부캡'은 '뿌리깊은 나무' 후속으로 내년 1월 4일 첫 방송 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