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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위터] 고영욱 "촤하하의 일상은… 주접?"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1-10-17 16:27


사진출처=고영욱 트위터

사진출처=고영욱 트위터

고영욱이 코믹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고영욱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구미에서 매니저 동생이랑. 주접들 싸고 있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고영욱은 용머리 조각을 한 음수대 앞에서 물을 받아먹는 듯한 우스꽝스러운 포즈를 취했고, 그의 매니저도 고영욱의 상황 연출에 동참했다. 스스로 '주접'이라고 표현했듯, 방송에 비춰지는 고영욱의 캐릭터와 겹쳐져 더욱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고영욱의 인생이 시트콤이다" "센스 넘치는 설정샷에 웃음이 터졌다" "요즘 고영욱의 '촤하하'에 맛들였다" "방송에서 활약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라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고영욱은 MBC 시트콤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에 노량진 붙박이 고시생 역할로 출연하고 있다. Mnet '비틀즈 코드' MBC '우리 결혼했어요' SBS '스타킹'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맹활약 중. 이현우를 성대모사한 '촤하하'와 '주접' 컨셉트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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