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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형 강호동이 빠진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 나머지 다섯 멤버만이 참여한 가운데 첫 녹화를 진행했다.
공교롭게도 강호동이 빠진 나머지 멤버수와 일치하는 숫자 5가 들어간 컨셉트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다섯 멤버들은 촬영장에 모여 메인 MC이자 맏형 강호동이 없는 가운데서도 열심히 해보자는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녹화는 비교적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순둥이' 캐릭터인 엄태웅이 몸개그를 선보이는 등 강호동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이들의 열의가 엿보였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