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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석원이 해병대 후배인 현빈과 함께 마라톤에 나선다.
정석원은 "우선 뜻 깊은 행사에 초대돼 영광이다. 좋은 취지로 해병대 선후배들이 함께 하는 자리인 만큼, 훈훈한 분위기에서 우애를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병대 기수 995기인 정석원은 1137기인 현빈보다 142기 빠르다. 한참 고참인 셈. 그러나 연예계 데뷔는 현빈이 정석원보다 선배다. 네티즌들은 '두 멋진 남성의 만남이 기대된다' '제대 후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