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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이 비즈니스석이 아닌 이코노미석 항공편으로 해외 봉사활동을 떠난다.
MBC에 따르면 엠블랙 박보영 박정아 김호진 구준엽 등 6명의 연예인이 14일 페루로 출국한다. 이들은 오는 11월 방송될 '코이카(KOICA)의 꿈'을 통해 페루로 봉사활동을 떠난다. 총 7천 여 명의 지원자들 중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MBC 해외 봉사단원과 의료진이 함께한다.
봉사 단원들은 산악지역의 열악한 학교시설 개선 및 수세식 화장실 건축 사업, 현지 지역 특성상 흔히 발생하는 질환에 대한 수술 및 의료봉사, 태권도 시범공연, 한류문화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들은 오는 28일 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한다.
한편 '코이카(KOICA)의 꿈' 은 해외 각지에서 한국을 알리고자 활동하고 있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페루, 파라과이, 스리랑카, 에티오피아, 세네갈 등 총 5개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