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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3', 그동안 어떤 논란 있었나?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1-09-01 10:34 | 최종수정 2011-09-01 16:13


'슈스케' 사상 최고의 난동을 부린 최아란. 사진캡처=Mnet

Mnet '슈퍼스타K 3'는 시작부터 '논란'과 함께 했다.

가장 먼저 대두된 것은 '조작 논란'. 8월 12일 첫 방송분의 '난동녀' 최아란은 욕설과 기물파손 등 자신의 행위에 대해 "제작진이 시킨 것"이라 밝혀 논란이 야기됐다. 서울 예선 합격팀인 옐로우보이즈는 과거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행패를 부리고 한국 여성에게 성적 비하발언을 한 동영상이 유포되면서 '도전자 자질 논란'에 시달려야 했다.

8월 19일 그룹 톱스타 멤버 장금동은 "리더 김한상이 합격한 멤버가 있는데도 '전원 합격 포기'를 결정한 것은 편집 때문"이란 글을 남기며 '편집 논란'을 야기했다. 여기에 8월 26일 방송분에는 이미 결별한 LJ와 성은의 다정한 모습이 전파를 타 '악마의 편집'이란 오명을 안기도 했다.

이에 대해 Mnet 측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특성상 평가를 할 수 밖에 없다. 시청자들도 각각 다른 기준으로 평가를 하며 프로그램을 보다보니 다른 의견도 많이 나오는 것 같다. 또 관심이 많기 때문에 논란이 생기는 것 같은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를 보여줄 뿐 일부러 자극적인 편집을 하지 않는다. 또 대본 등의 이야기 역시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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