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日 라이선스 앨범 발매 당일 오리콘 9위 진입

신혜성. 사진제공=더제이스토리

가수 신혜성이 '원조 한류 스타'의 저력을 과시했다.

신혜성은 지난 8월 31일 정규 4집 '더 로드 낫 테이큰'의 일본 라이선스 앨범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째각째각' 일본어 버전과 에그자일(EXILE) 전 멤버 키요키바 šœ스케의 작사곡 '타다…아이타쿠테(그저 보고싶어서)' 리메이크곡 등이 담긴 이번 앨범은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9위를 차지했다. 현지 프로모션이나 특별한 이벤트 없이 발매한 음반임에도 오리콘 차트 10위권 진입을 달성한 것.

이에 10월 5일 발매될 신혜성의 일본 싱글 앨점과 데뷔 14주년을 기념하며 2012년 컴백하는 신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신혜성은 3일과 4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앵콜 콘서트 'SHS 2011 투어 인 서울- 더 로드 낫 테이큰 액트2'를 연다.


백지은 기자 [e-mail]

사진캡처=오리콘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