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해는 저예산 상업 영화 '온전한 도시'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온전한 도시'는 도심 속에서 벌어지는 10개의 에피소드를 100분에 걸쳐 그려낸 스릴러 영화로 2011년 전주영상위원회 인큐베이션 사업 장편 부문에 당선된 바 있다. 배우 김석훈 서영희 안길강 정애리 등 연기파 배우들이 다수 출연한 가운데 지해 역시 10개 에피소드 중 한 편을 담당하게 된 것.
그는 "첫 영화 연기 도전이라 떨리고 긴장되지만 너무 기쁘고 설레인다. 최선을 다해 영화배우 지해로도 불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