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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석 "'하이킥' 통해 체육 교사 꿈 이뤘다"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1-09-01 09:30 | 최종수정 2011-09-01 09:32


배우 서지석. 사진제공=MBC

배우 서지석이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통해 자신의 오랜 꿈을 이뤘다고 털어놨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출연을 앞두고 있는 서지석은 "너무나 하고 싶었던 김병욱 감독의 시트콤에 합류하게 돼서 정말 기쁘다. 특히 내 어릴 적 꿈이었던 체육교사로 출연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라고 밝혔다.

이어 "매 신마다 소리 지르고 흥분하고, 이렇게 다혈질 캐릭터를 연기하는 게 처음이다. 원래 낯을 가리는 성격인데 정반대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은 '거침없이 하이킥'과 '지붕 뚫고 하이킥'에 이은 하이킥 시리즈 3탄이다.

한편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은 오는 19일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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