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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자연스럽고 솔직한 송혜교의 리얼 라이프가 깜짝 공개된다면?'
해외에서 한창 영화 촬영에 몰입하고 있는 송혜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 이번 광고를 위한 20대의 피부 고민과 이야기에 적극 공감하며 라네즈 관계자와 수차례에 걸친 아이디어 교환을 통해 적극적으로 기획에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라네즈 측은 "국내외를 넘나들며 화려한 배우의 삶을 살아가는 송혜교이지만, 그녀 역시 대한민국의 솔직한 20대 여성"이라며 "라네즈는 주 타깃인 20대 여성들의 리얼 라이프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비 워터풀(Be Waterful) 캠페인을 보다 직접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송혜교의 자연스럽고 솔직한 생활 모습을 화면에 담아냈다. 그 결과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화장품 광고가 탄생됐다"고 전했다.
유튜브 등을 통해 선공개된 이번 광고 영상은 네티즌들에 의해 각종 블로그, 카페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어느 때보다 송혜교가 친근하게 다가온다' '톱스타 송혜교도 나와 같은 고민이 있었다니 신기하네' '자연스러우면서도 한층 물 오른 미모에 넋을 잃을 정도'라는 등의 댓글들과 함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서주영 기자 julese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