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중국에서 '먹튀'논란에 휘말린 한현정이 현재도 중국에 체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한현정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현정이 중국인 남자친구의 스토킹때문에 힘들어했다. 중국에서 여권을 빼앗긴 후 감금을 당하기도 했다"고 즉각 반박에 나섰다.
한현정 측은 "한현정이 중국에서 남자친구 무씨를 만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무씨의 집착이 심하고 성격이 맞지 않아 결별하려고 했다"며 "하지만 무씨가 여권을 빼앗고 폭행하고 감금했다. 그래서 몰래 도망쳤던 것이다. 연락을 계속 취하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들은 "한현정이 다시 안 만나줘 무씨가 이런 터무니 없는 기사를 퍼뜨린 것 같다. 그는 다시 자신에게 돌아오면 모든 것을 거짓이라고 말해주겠다고 협박하고 있다. 한현정은 전소속사와 협의해 소송을 준비중이다"라고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