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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남자' 시청률 하락에도 수목극 정상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1-08-25 08:37 | 최종수정 2011-08-25 08:38


사진캡처=KBS

KBS2 '공주의 남자'가 굳건히 수목극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24일 방송된 '공주의 남자'는 18.6%(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주 기록한 19.6%보다는 1%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보스를 지켜라'는 지난주보다 1.5% 포인트 하락한 16.3%의 시청률로 2위에 올랐다. 최지우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았던 MBC '지고는 못 살아' 첫 방송은 6.2%를 기록했다.

이날 '공주의 남자'에서는 강화도로 유배를 가던 김승유(박시후)가 자신을 죽이려는 수양대군 무리에 맞서 필사의 탈출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동지들을 만나게 되는 등 극의 2막을 알렸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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