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 랜파티,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려

FPS게임 '스페셜포스'의 축제인 랜파티가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e스포츠대회 'e스타즈 서울 2011'과 함께 개최된다.

2006년부터 시작된 '스페셜포스' 랜파티(이하 SF 랜파티)에선 역대 최대 규모인 1억원의 상금을 놓고 스페셜포스 아마추어 최강자를 가리는 'SF 하이파이브 마스터즈' 결승전이 19일에,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결승전이 20일에, 'SF 하이파이브 챌린지' 결승전이 21일에 각각 열린다.

또 많은 볼거리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장 전체에 사이렌이 울리면 각 망루에서 다양한 선물 폭탄이 투척되는 '게릴라 선물 폭탄 이벤트'가 진행되며 'SF 엠블럼' 이벤트도 열린다. 엠블럼은 행사장 내에서 사용 가능한 축제 화폐이며 이를 통해 아이패드, 그래픽카드, 24인치 와이드 모니터, 헤드셋 등의 경매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엠블럼은 행사장 내의 각종 이벤트와 즉석 게임 대회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이번 'SF 랜파티'에서는 '솔저오브포춘 온라인', '킹덤언더파이어 온라인', '카르마' 등의 부스도 마련된다.
남정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