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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희석이 MBC '반짝반짝 빛나는'에 합류한다.
황금란은 남성우와 심리치료 관련 서적을 집필하며, 기획자와 정신과 전문의로 만난다. 황금란은 의사의 비주얼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까치집 머리에 슬리퍼 차림의 남성우의 첫인상에 놀라지만, 결국 기대고 의지하는 관계로 발전한다.
윤희석은 출연을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작품의 마지막에 투입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 종영까지 얼마 안 남았지만, 첫 방송부터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작품에 참여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낳은 정과 기른 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부모와 가족들의 모습을 공감가게 그리며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은 윤희석의 전격 등장으로 새로운 러브라인 형성을 기대케 하고 있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