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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한류스타' 샤이니가 일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일본 스포츠신문인 닛칸스포츠는 지난 28일 도쿄 나카노 선플라자에서 열린 샤이니의 일본 데뷔 기념 이벤트 소식을 상세히 전했다.
멤버들은 지난 6월 출시된 일본 데뷔곡인 '리플레이'를 포함해 총 3곡을 열창한데 이어 오는 8월 29일 일본에서 두번째 싱글 '줄리엣'을 출시한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닛칸 스포츠는 '8월 11일까지 계속되는 샤이니의 데뷔 이벤트에는 3만명이 함께 할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는 한국 가수 데뷔 이벤트로는 역대 최다 인원이다'라고 보도했다.
더불어 이번 싱글에는 샤이니의 첫 일본어 신곡인 '키스 키스 키스(Kiss Kiss Kiss)'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싱글 발매에 앞서 29일 EMI 뮤직 재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줄리엣'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함과 동시에 일본 각종 모바일 사이트에서 '줄리엣'의 차쿠우타(벨소리), 컬러링 서비스도 시작해, 샤이니의 새 싱글에 대한 현지의 관심이 더욱 증폭될 전망이다.
한편 샤이니는 일본 유명 아티스트들이 모델로 활동했던 일본 데님 브랜드 '라이트 온(Right-On)'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 오는 9월부터 'SHINee×NEW SHINY DENIM' 캠페인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