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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방송 중 막걸리 원샷 "진짜 취한 거 아냐?"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1-07-27 09:20 | 최종수정 2011-07-27 09:20


사진제공=티캐스트

방송인 김나영이 방송 중 막걸리 한 사발을 단숨에 들이켜 눈길을 끌었다.

김나영은 최근 진행된 E채널 '포커페이스 시즌2' 녹화에서 러시아 막걸리 모델로 출연한 출연자가 막걸리를 마시자 "진짜 막걸리인지 확인해보겠다"고 직접 나섰다. 현장에서 막걸리 한 사발을 단숨에 들이킨 김나영은 "간다 간다 ?섟4?라며 실제로 취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또 MC 김태현에게 "오빠 나 좀 데려다 줘"라며 애교 섞인 취중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포커페이스 시즌2'는 27일 오후 전파를 탈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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