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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은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중국명 : 지하성과용사)가 중국에서 최고 동시접속자수 260만명(7월 첫째 주 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9년 말에 발표된 중국 최고 동시접속자수 220만 명을 훌쩍 뛰어넘은 기록으로, 꾸준한 업데이트와 현지 파트너사인 텐센트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던파의 중국 내 인기를 높여왔다고 네오플은 전했다.
네오플 강신철 대표이사는 "지난 6월에 실시한 대규모 업데이트가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현지화 전략를 통해 대륙의 유저들에게 높은 만족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한중일은 물론 대만과 북미까지 총 5개 지역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던파는 현재 전세계 3억명의 회원을 보유할 만큼 국제적으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수출 효자게임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