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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그, 진에어와 함께 비상하라!'
스타리그가 주 관람층인 10~20대를 넘어 30대로 그 외연을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실용적인 비용의 항공사로 특히 젊은층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진에어의 핵심 타깃층이 잘 맞아 떨어지면서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Fly Better Fly'라는 기업 슬로건으로 혁신과 젊음을 강조하는 진에어가 열정과 패기가 가득한 젊은이들의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인 스타리그를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젊고 역동적인 e스포츠 팬들과 함께 어울리는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후원 소감을 밝혔다. 또 "이를 통해 젊은 층과 문화를 교류하고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해나가며 보다 적극적으로 진에어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진에어 스타리그 2011'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4000만원, 준우승은 2000만원 등 총 1억6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