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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日 첫 정규앨범 판매량 50만장 돌파! 韓 걸그룹 최초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1-07-12 08:55


소녀시대.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의 일본 첫 정규앨범이 더블 플래티넘에 등극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6월 1일 일본 첫 정규앨범 '걸즈 제너레이션'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발매 첫 주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 일본 역대 해외 아티스트 첫 앨범 사상 최고 판매량 신기록 수립과 동시에 한국 걸그룹 최초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란 성과를 이루더니 발매 한 달 만에 5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로써 50만장 이상 판매된 음반에 일본 레코드협회가 부여하는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게 된 것. 이는 한국 걸그룹으로는 최초로 이룩한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소녀시대는 일본 6개 도시에서 14회에 걸쳐 14만명 규모로 일본 첫 아레나 투어를 펼치고 있으며 오는 23일과 24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한국 두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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