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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코2' 첫회부터 세미누드 미션에 시청자도 '깜짝'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07-10 10:32 | 최종수정 2011-07-10 10:32


사진제공=온스타일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이하 도수코2)가 첫 방송부터 파격적인 미션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9일 방송한 '도수코2'의 첫 방송에서는 15명중 첫 탈락자를 가리는 '세미 누드화보 촬영' 미션이 등장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조선희 포토그래퍼의 포즈와 소품 활용에 대한 요구를 바로 이해하고 표현해내는 놀라운 실력을 발휘했다. 조선희 포토그래퍼는 촬영이 끝난 후 "첫 촬영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수준급 실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고 MC장윤주는 "도전자들의 꿈을 향한 열정이 정말 남다르다. 앞으로 그들이 매회 보여줄 멋진 화보와 점점 발전해가는 모습이 너무 기대된다"고 감탄을 연발했다.

1위는 장윤주에게 "유일하게 몸을 표현할 줄 아는 도전자다"라는 평가를 받은 이제니씨에게 돌아갔다. 반면 윤유진씨는 첫 탈락자가 됐다.

한편 '도수코2'는 국내 최고의 디자이너 정구호와 국내 톱 포토그래퍼 조선희가 새롭게 합류, 글로벌 패션매거진 W KOREA 편집장 '이혜주'와 함께 고정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시즌2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과 패션매거진 'W KOREA'의 커버모델 및 단독 화보촬영의 기회, 프레스티지 스킨케어 브랜드 SKⅡ의 지면 광고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파이널 무대는 세계적인 패션쇼 '뉴욕 패션위크'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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