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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로맨스타운' 성유리, '가사의 달인'으로 불려요~

김명은 기자

기사입력 2011-07-07 08:46


성유리 사진제공=KBS

'원조요정' 성유리가 '가사의 달인'으로 등극했다.

KBS2 '로맨스타운'에 출연 중인 성유리가 가사 관리사 역할을 위해 요리, 청소, 설거지, 아이 돌보는 일 등 야무진 면모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촬영 현장에서 그는 계단이나 냉장고 청소를 하거나 깔끔하게 설거지를 하며 가사관리사로서의 노하우를 발휘하고 있다. 또한 극중 아이의 눈높이에서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육아를 돕는 장면들을 선보이고 있는 그는 아역 배우와 다정히 놀아주는 등 따뜻한 마음씨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성유리는 가사 일을 할 때 작은 동작까지도 섬세하게 확인하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끊임없는 칭찬을 받고 있다. 능숙한 청소, 설거지, 아이 돌보기 등은 물론 과일을 먹기 좋게 세팅하거나 요리하는 모습으로 '가사의 달인'으로 불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성유리 같은 식모가 있었으면 두 팔 벌려 환영하겠다" "성유리를 가사의 달인으로 임명한다" "성유리는 부족한 것이 무엇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로맨스타운'은 극중 강사장(이재용)과 트로피(양정아)가 순금 아버지(주진모)로부터 순금(성유리)이 복권 1등에 당첨된 사실을 알게 되면서 추후 어떤 에피소드가 그려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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