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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 버린' 최송현, 교복 입고 '중학생 변신'

이예은 기자

기사입력 2011-07-04 11:11


최송현이 양갈래 머리에 깜짝 교복 패션을 공개했다. 사진출처=최송현 미투데이

tvN '로맨스가 필요해'에 출연 중인 최송현이 깜짝 교복패션을 선보였다.

최송현은 4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기억나요? 그 사람과의 첫 만남. 너무 익숙하고 편해져 처음 마주했던 그 순간 잊진 않았나요? 처음부터. 내게 소중한 사람이 될 거라 믿어버린 사람도 있고. 이 일이 끝나면 절대 마주할 일 없을 거라 생각했던 사람도 있어요. 지금 내 곁을 지키는 소중한 당신들과의 첫 만남'라는 글과 함께 교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최송현은 세일러복 스타일의 반팔 교복에 빨간색 리본까지 달고 깜찍함을 더했다. 최송현은 이 드라마에서 '양심을 버리고 중학생 연기를 한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중학생 연기, 대단하다' '교복을 입으니 확실히 어려보인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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