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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에도 없는 상황을 연출 할 경우엔 더욱 당황스럽죠."
"알몸여자연기자들은 정사장면에서 다소 소극적이었는데 이 두 사람은 너무도 적극적이라 연기를 받아주기가 힘들 정도 입니다"
그는 "관객들이 실제 정사를 보고 있다고 생각할 만큼 민망할 정도"라며 리얼한 여배우들의 적극적인 연기에 혀를 내두른다.
두 사람 간에 보이지 않는 기 싸움은 연습부터 시작되지만 공연중에는 예민할 정도로 신경전이 벌어진다는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매일 3시, 5시30분에는 엄다혜와, 그리고 저녁 8시 공연에서는 주리아와 연기호흡을 맞추고 있다.
강일홍 기자 ee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