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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대제국 건설의 꿈 '징기스칸 온라인', 23일부터 공개서비스 개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1-06-26 16:34



'대제국 건설의 꿈이 시작된다!'

800여년전 아시아에서 시작해 유럽에까지 이르는 광활한 대제국을 건설한 징기스칸은 그 자체로 '전설'이라 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에서도 허영만 화백이 징기스칸의 일생을 주제로 한 '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를 인기리에 연재중이다.

이런 징기스칸의 역사가 게임에서도 구현된다. 라이브플렉스가 지난 23일부터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MMORPG '징기스칸 온라인'(khan.kr.gameclub.com)이 바로 그것. '징기스칸 온라인'은 게임 이름 그대로 광활한 대제국을 건설한 징기스칸의 역사를 게임적 재미 요소를 결합해 제작한 무협 온라인 게임이다. 역사적 배경에 맞게 국가시스템과 영토시스템을 기반으로 강력한 제국의 건설을 이루기 위해 끝없이 성장하고 타 국가와의 전투를 펼쳐야 하는 것이 게임의 핵심 요소다.

여기에 징기스칸의 시대로 돌아가 퀘스트를 진행하는 극장 시스템, 마상전투가 가능한 탑승펫 시스템, 사용자 편의를 위한 자동이동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아울러 130레벨에 이르는 방대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등 즐길거리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라이브플렉스는 '징기스칸 온라인'의 공개서비스를 맞아 7월17일까지 스마트TV, 자전거, 무선키보드, 문화상품권, 영화상품권, 징기스칸 캐쉬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홍보모델인 탤런트 이계인이 게임 내 NPC로 등장, 강철검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되며, '징기스칸 온라인'을 공동으로 서비스하는 넷마블에서도 자체 이벤트를 실시한다.

라이브플렉스 김병진 대표는 "'징기스칸 온라인'은 외적인 화려함보다는 쉼 없는 재미 요소들을 갖춘 잘 만들어진 온라인 게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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