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는 25일 자신의 마이크로 블로그 트위터에 "오늘의 의상"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그는 스팽글 장식의 블루 미니원피스에 라이더 재킷을 입고 망사 스타킹을 신은 모습이다. 여기에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데다 트레이드 마크였던 볼살이 쏙 빠져 강렬한 인상을 풍긴다.
아유미는 이날 한국계 일본 축구선수 이충성과 결별을 인정했다. 그는 '아직도 이충성이랑 사귀고 있느냐'라는 한 팬의 멘션에 "안 사귄다. 지금은 좋은 친구로 지낸다"고 결별 사실을 알렸다. 2008년부터 교제를 시작, 인터뷰 등에서 공식적으로 애정을 표현하는 등 예쁜 사랑을 키워온 이들의 결별 소식에 네티즌들은 '잘 어울렸는데 아쉽다' '그래서 이렇게 볼살이 쏙 빠진거냐' '둘 다 잘되길 바란다'는 등 위로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