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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애니원 공민지, 시크 매력 발산 "내가 제일 잘 나가"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1-06-24 15:37


사진출처=투애니원 공민지 트위터

걸그룹 투애니원의 공민지가 시크한 매력을 드러낸 사진을 공개했다.

공민지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제일 잘 나가. 제제제일 잘 나가'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긴 앞머리로 한쪽 눈을 가린 공민지는 무표정한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섰다. 공민지는 세련되면서 도시적인 매력을 뽐냈다. 또 차가워 보이는 모습을 통해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공민지만의 매력이 드러나는 사진인 것 같다', '살짝 무서운 표정이라 놀랐다', '무대 위에서나 아래에서나 언제나 멋있는 모습이다', '새로운 차도녀의 등장'이라는 등의 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투애니원은 오는 26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를 통해 신곡 '내가 제일 잘 나가'의 첫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투애니원은 이번 곡을 통해 약 9개월만에 방송활동을 재개한다.

'내가 제일 잘 나가'는 투애니원의 강렬하고 세련된 매력을 부각시킬 수 있는 곡. 강렬한 도입부와 투애니원 멤버 씨엘의 독특한 랩스타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투애니원은 파워풀한 안무로 이번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이 밖에 '내가 제일 잘 나가'의 재킷 이미지는 투애니원 멤버들의 이미지를 살린 귀여운 캐릭터들로 꾸며져 눈길을 끌고 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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