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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와 구하라가 싱그러운 캠퍼스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19일 경기도 양평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이민호와 구하라는 30도가 넘는 맹더위 속 캠퍼스 데이트 장면을 촬영했다.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하는 날에 이민호와 구하라 등 배우들과 제작진들은 서로 부채질을 해주며 촬영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제작사 측은 "구하라의 자연스러우면서도 상큼한 연기가 '시티헌터'에 활력을 주고 있다"며 "'시티헌터' 속 캐릭터와 잘 맞아떨어지는 배우들의 열연에 '시티헌터'가 더 큰 힘을 발휘하고 있는 것 같다. 더욱 흥미로워질 '시티헌터'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한 '시티헌터'에서는 이민호와 박민영이 짜릿한 '3단 전구 키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살포시 입술을 포갠 윤성과 나나는 가로등 전구에 감전된 듯 짜릿한 키스를 나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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