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하늘숲길트레킹

스포츠조선

백지영 "여자 후배들이 나만 보면 무서워해"

김겨울 기자

기사입력 2011-06-20 10:35




가수 백지영이 여자 후배들을 기죽이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고백했다.

백지영은 20일 방송되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공개했다. 백지영은 그 능력 중 하나로 '어린 여자 후배들 기죽이기'라고 꼽았다. 이에 모두들 의아해하자, 백지영은 직접 상황극으로 여자 후배와 첫 대면을 했을 때를 재현했다.

상황극을 마친 뒤, 여자 후배 역을 맡은 김나영이"무섭다"고 고백하기도.

한편 평소 애견 스타로 소문난 백지영은 현재 키우고 있는 개만 5마리 이상이라고 자랑했다. 실제로 백지영은 애견들과 살기위해 아파트에서 주택으로 이사까지 할 예정이라고. 이날 스튜디오에는 백지영이 직접 키우는 애견 '뽀아'가 함께 출연해 애견 스타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백지영과 강부자, 홍서범, 김일우 등이 출연했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