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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이 띠동갑 교수와의 스파링서 난타를 당하는 굴욕을 맛봤다.
스파링이 끝난 후 윤형빈은 도전자에 대해 "역시 강하다. 체력도 좋은 것 같다"며 "게다가 머리까지 좋아 전략전술면으로 강점이 있다"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웠다는 후문이다.
얼마 전 목감아 돌리기 콤보 굴욕도 당한 바 있는 윤형빈에게 네티즌들은 "제목을 윤형빈이 운다로 바꿔라", "정경미씨가 볼 때 마다 가슴이 아플 것 같네요",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지십니다" 등 다양한 댓글을 달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손별의 상대로 대학생 장용호가 나서 스무살의 나이차를 뛰어 넘은 열정의 맞대결을 선보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